[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신한생명이 최단 기간에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신한생명의 발걸음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한생명은 베트남 재무부로부터 현지 생명보험사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생명보험업 신규 설립 인가는 지난 2016년 이후 5년 만, 한국계 생명보험사의 경우 2008년 이후 13년 만이다. 통상적으로 베트남 금융권 신설 법인 인가는 2~3년 정도가 소요된다. 하지만 이번 베트남 신한생명 설립 인가는 지난해 7월 신청서 접수 후 최단